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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제6회 공자아카데미 이사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4-18

제6회 공자아카데미 이사회 개최

한·중 수교 30주년 맞아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 확대하기로 결의



공자아카데미(원장 김현철)는 4월 15일(금) 오후 3시부터 제6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승환 총장과 사천사범대학교 왕 밍이 총장이 공동 이사장을 맡고 있고,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성태윤 교무처장, 김민식 문과대학장, 서홍원 언어연구교육원장, 한석희 김대중도서관장, 김현철 공자아카데미 원장 겸 중국연구원장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자매학교인 사천사범대학교에서는 장 하이동 부총장, 정 홍잉 국제처장, 리 싱총 재무처장, 장 샤오핑 국제처 부처장 겸 공자아카데미 사무실 주임, 황 구이핑 국제처 부처장과 티앤 화 중국 측 원장이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먼저 사천사범대학교 장 부총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연세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더욱더 학술적 색채를 강화하고 공자아카데미의 역할을 한층 더 발휘해 연세대학교와 사천사범대학교의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이어진 2021년 제5회 이사회 회의록 검토는 당시 논의사항에서 사업 운영과 예산 운영 보고를 심의하고 원안대로 결의했음을 확인하고 이사회 회의록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처리했다. 또한 작년 경과보고 및 결산과 종합 보고가 이어졌는데, 2021년 다양한 연구 활동과 문화행사 및 중문 교육 수업에 대한 59개의 활동을 보고받고 질문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안건으로 올라온 2022년 주요 사업 계획안을 검토하고 논의했다. 총 12개의 연구 및 학술 활동과 15개의 중문 교육 및 문화 관련 활동에 대해 올해가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좀 더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2022년의 예산안도 원안대로 심의하고 결의했다. 



우리 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연구형 공자아카데미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눈부신 활동과 연구 결과물을 진행하고 쏟아 내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중문 교육 자료를 교내 런어스에 론칭하는 등 계속해서 우리 대학교와 학생 및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공헌과 봉사도 이어나가기로 결의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은 “연구·학술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과 정책으로 특화된 공자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리 대학교와 사천사범대학교가 끊임없는 창조적 발전을 통해 한·중 고등교육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 갈 것이며, 또한 우리 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한·중 인문 교류를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제7회 이사회는 중국 사천사범대학교에서 열릴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사회를 마쳤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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