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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중국연구원·공자아카데미, 제5회 ‘중국을 논하다(論中國)’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4-18

중국연구원·공자아카데미, 제5회 ‘중국을 논하다(論中國)’ 개최

‘뉴노멀시대 한국의 중문 교육 활성화 방안과 언어의 전략적 기제 고찰 ― 한중 수교 30주년에 즈음하여’를 주제로



중국연구원·공자아카데미(원장 김현철)는 4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뉴노멀시대 한국의 중문 교육 활성화 방안과 언어의 전략적 기제 고찰 ― 한중 수교 30주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으로 400여 명의 중국 대학생들과 한국의 중국 전문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줌 회의 형식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사천사범대학교 정 홍잉 국제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강연은 우리 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현철 교수(중국연구원장)가 맡았다.


공자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중국 전문가들과 학자들이 어떻게 중국을 이해하고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찰하고 고민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중국을 논하다’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교 중국연구원·공자아카데미와 사천사범대학교 위원회·국제처가 함께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 청중은 물론 중국의 대학생, 교사, 학자 등 많은 청중이 함께 참가하고 있다. 줌(Zoom)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한국어 강연 내용은 중국어로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한 열띤 라이브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한·중 양국의 청중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하고 있다. ‘중국을 논하다’ 강연은 지금까지 모두 네 차례 진행됐는데, 강연자와 주제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제1회, 2021년 10월 16일, 김기정 대한민국 국가전략안보연구원 원장, <동북아 미래질서와 중국 역할론-한국의 시각을 중심으로>

제2회, 2021년 11월 20일, 김선자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신화로 중국 읽기- 담론의 전쟁에서 공유의 담론으로>

제3회, 2021년 12월 18일, 백영서 연세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새롭게 보는 한중관계사>

제4회, 2022년 3월 19일, 윤대엽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동북아 전후 체제의 구조변동과 중국>



강연마다 400여 명의 많은 청중이 참가했으며, 한·중 양국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 대학교 중국연구원과 공자아카데미는 한·중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문화 학술 교류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향후 더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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