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치료·연구 트렌드 공유의 장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4-04

치료·연구 트렌드 공유의 장

재활의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심포지엄



재활의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

의과대학 재활의학연구소가 최근 ‘2022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COVID-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온라인 107명, 강사, 좌장, 소장 등 현장참석자 11명 등 총 11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재생의학 분야의 연구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재생의학연구소(Wake Forest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의 제임스 유(James Yoo)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또한 세계적인 연구 성과로 재생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의대 김형범 교수(약리학), 조성래, 이상철 교수(재활의학) 가 ‘근골격계 질환의 재생치료 및 줄기세포에서 유전자 조작을 아우르는 재생의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재활의학 분야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용 재활의학연구소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재생의학과 관련된 재활치료의 발전과 임상적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외 재생재활치료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심포지엄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가 지난달 5일 ‘결절성 경화증’을 주제로 제3회 소아신경과 심포지엄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 인원이 약 200명을 기록하며 매우 높은 기대를 받았고 심포지엄 동시 접속인원이 약 150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리에 이뤄졌다. 특히, 환아의 보호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돼 아직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인 결절성 경화증에 대해 의료진과 환아, 보호자에게 질환의 체계적인 관리 방법, 최근 연구분야의 발전을 통한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강훈철 교수(소아과학)의 뇌전증 및 뇌종양, 이정한 교수(정신과학)의 발달 및 정서장애, 이금화 교수(소아과학)의 콩팥 질환, 김지희 교수(피부과학)의 피부질환, 정세용 교수(소아과학)의 심장질환, 강정민 교수(소아치과학)의 치과 질환, 오지영 교수(소아과학)의 유전 진단과 가족계획 등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들이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질환 관련 연구의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강훈철 교수는 “환아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기 위해 환아 및 보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결절성 경화증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지견을 나누고자 심포지엄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심포지엄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vol. 631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