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한국 반도체 산업 위상 강화 및 맞춤형 인재 육성에 대학과 기업이 힘 모아

[사진 1. 명재민 공과대학장(왼쪽)과 용인시산업진흥원 김윤석 원장]

공과대학(학장 명재민)과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은 용인시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기반으로 한국 반도체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공과대학 명재민 학장은 용인시산업진흥원 김윤석 원장과 3월 28일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학교-용인시산업진흥원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 대학교와 용인시 소재 반도체 기업 간 기술 협력으로 대형 정부 국책과제를 수주하고, 기술이전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술 개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대학교는 용인시 소재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세미나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기술 자문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가 육성 및 관련 분야 취업에 대한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자체 과제 발굴을 통해 우리 대학교와 반도체 기업 간 상호 기술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며, 정기적인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지원해 상호 교류 협력에 이바지할 것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김윤석 원장은 “연세대와 기술, 교육 협력을 통해 용인시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이 기술과 인재 개발 면에서 진일보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 2. (왼쪽부터) 공과대학 안종현 교수, 공과대학 황성주 신소재공학부 학부장, 공과대학 윤일구 전기전자공학부 학부장, 공과대학 박진우 연구부학장, 공과대학 명재민 학장, 용인시산업진흥원 김윤석 원장, 용인시산업진흥원 박창준 산업진흥본부장, 용인시산업진흥원 최태옥 미래산업팀장, 용인시산업진흥원 최태영 책임, 공과대학 손현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