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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데이터 융합연구의 장 열린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3-21

의료데이터 융합연구의 장 열린다

디지털헬스센터 개소



디지털헬스실은 2일 중입자치료센터(가칭) 1, 2층에 의료원 내부 직원과 기업 등 외부 직원이 한데 모여 연구 시너지를 내는 ‘컨버전스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의 ‘디지털헬스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1층 공간은 총 92석으로 의대 교수는 물론 교원이 창업한 기업 인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의 자·손회사 인원, 우수한 연구 성과를 자랑하는 기업 인원 등이 함께 연구하게 된다. 


다음달에는 2층에 84석 규모로 디지털헬스케어혁신연구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의대, 치대, 간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구소로 디지털헬스 서비스 발굴부터 실제 적용까지 원스톱 연구를 수행한다.


디지털헬스실은 이번에 문 연 공간을 ‘사람을 살리는 디지털’이라는 기치 아래 의료 데이터를 자유롭고 안전하게 연구하는 공간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헬스센터에 입주한 연구자들은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업무에 매진할 수 있다. 먼저 좌석은 고정석인 오렌지존, 자율석인 블루존으로 구분돼 입주자는 연구 성격에 맞춰 좌석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현장에는 공간 매니지먼트 인력이 상주해 입주 인력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라운지 구역도 별도 마련돼 연구자들은 휴식을 취하는 것은 물론 다른 연구자들과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현재 입주 신청이 진행 중이며,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스마트 병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디지털헬스 관련 연구자 등이 우선 대상이다.


임준석 디지털헬스실장은 “디지털헬스에서 방점은 디지털이 아닌 사람에 찍혀 있는 만큼 사람을 위한 디지털 연구를 이어가겠다.”며 “컨버전스 시대에 걸맞게 함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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