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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병원, 의료질향상 11개 과제 선정, 총 6.6억 원 지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3-21

세브란스병원, 의료질향상 11개 과제 선정, 총 6.6억 원 지원

신의료기술, 신약, 진단, 의료기기 등 분야별로 지원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의료질향상을 위한 연구기금 지원사업(Severance Hospital Research fund for Clinical excellence, 이하 SHRC 사업)’을 통해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과제 공모에서는 올 상반기 신규 11개 과제에 총 6.6억원을 지원한다.


SHRC 사업은 세브란스병원의 중개 임상연구 및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임상현장에서 새 아이템을 발굴해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임상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해 시작했다. 지난 2018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72억 원을 지원했다. 연구기금은 상·하반기(연구개시 3월, 9월)로 나눠 1년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후속 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을 더 지원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의 임상과 임상조교수급 이상 교원을 대상으로,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과 관련한 분야인 신의료기술, 신약, 진단, 의료기기 등 분야별로 지원한다.


SHRC 사업을 통한 의료질 향상 주요 성과로는 허규하 교수(외과학)의 국내 최초 로봇 신장이식 성공, 이재현 교수(내과학)의 국내 의료기관 최초 조영제 안전관리실 설치, 홍종원 교수(성형외과학) 및 최윤락 교수(정형외과)의 국내 최초 법제화 후 팔 이식 수술 성공 등이 있다.


또한 다수의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많은 연구자가 국가연구과제 수주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SHRC 사업 등을 통해 선도형 기술을 확보하고, 올해 4월 새롭게 시작되는 2기 연구중심병원 사업 수주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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