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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2주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3-21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2주년

진료수익·외래 환자수·수술 건수에서 괄목할 성장



용인세브란스병원이 15일 4층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원 2주년 기념식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주형 원목실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내외빈 축사, 용인대학교 국악팀 축하 공연, 개원 2주년 홍보영상 상영, 성과 및 비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병원 발전에 힘쓴 주요 인사들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개원 2주년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과 축도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환영사에서 “COVID-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교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한강 이남에서 제일 훌륭한 대학병원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동섭 의료원장도 축사를 통해 “짧은 기간임에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고의 명문 의료기관인 세브란스에 걸맞은 훌륭한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디지털 혁신병원으로서 연세의료원의 스마트 가치를 실천하며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난해 진료수익과 일평균 외래 환자수 등 주요 경영 지표들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2020학년도 대비 총 수술 건수가 43% 이상 증가하는 등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진영 기획관리실장은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성과 및 비전 발표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전함과 동시에 2022학년도 중점 목표로 ‘수술 잘하는  병원’을 제시하고 특성화 진료분야 확장, 디지털 병원 강화, 상급종합병원 추진 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14억 원 이상의 취약계층 치료비를 모금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10일부터 15일까지를 개원 2주년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층 로비에 용인세브란스병원 사진 전시, 교직원 1% 나눔 운동 및 기부 현황 소개, 원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교직원과 내원객들이 개원 2주년을 기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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