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우리 의료원 의료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및 임명 받아

● 의대 이순민 교수(강남 소아청소년과)가 최근 모자보건사업 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이순민 교수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의대 김한상 교수(내과학)가 제 25회 범석 의학상을 받았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COVID-19에 따라 비대면 시상식을 개최하고 9일 상장과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심사위원회는 “김한상 교수는 암의 조기 진단과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연구 결과의 의미가 큰 바, 우리나라 의과학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의 설립자인 고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가 국내 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자 1997년 설립해 매년 본 상을 시상하고 있다.

● 의대 장혁재 교수(내과학)가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 인물로 선정됐다.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판 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창출한 인물, 기업, 장소 등을 선정하는 제도다.

장혁재 교수는 인공지능 구급차를 운영해 실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급차 운영을 위해 환자 중증도 분류, 최적 이송 병원·이송 경로 선정, 구급일지 자동 작성 지원 등 8가지 지능형 응급 의료서비스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