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세브란스병원 QI종합학술대회

연제발표 및 포스터전시를 포함한 총 24팀에 대한 시상 진행

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2일 은명대강당에서 2021년도 QI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초록 100여 편이 접수됐고, 학술대회에서는 환자안전, 표준진료·표준업무, 환자경험·고객만족, 행정업무개선 부분에 대한 12팀의 연제발표가 시행됐다.

연제발표 및 포스터전시를 포함한 총 24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개인보호장비 탈의공간 디자인 변화를 통한 안전한 탈의 증진 활동’을 발표한 ‘세코파’(세브란스 코로나 파이터)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병동 중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병동 중환자 모니터링 TFT’팀이, 은상은 ‘MS 팀즈를 기반으로 한 의사-간호사 간의 의사소통 개선활동’을 발표한 ‘TEAMS for TEAMS’팀과 ‘내∙외부 고객을 위한 의사 소통 플랫폼 구축’을 발표한 진단검사의학팀에게로 돌아갔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다양한 부서의 QI개선활동이 환자안전체계 강화, 행정 및 진료과정의 효율화, 고객경험 향상 그리고 표준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했다.”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