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문 교수, 2021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혼합현실(MR),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기반 재난대응 훈련 시스템 개발 성과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정종문 교수는 2021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 최우수상 장관 표창을 10월 29일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R&D)은 행안부 대상 과제 중 우수한 성과 및 실적이 있는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연구성과의 창의성, 기술성, 우수성, 활용성 및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장관상 2점, 원장상 1점을 시상하고 있다. 정종문 교수는 그중 최고 상인 최우수 장관상을 받았다.

정종문 교수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행정안전부 ‘증강현실(AR) 기반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뮬레이터 개발’ 과제의 총괄책임자 역할을 수행했으며,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 부단장, 행정안전부 위기관리 매뉴얼 협의회 위원,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자문위원 등 국민들의 재난안전을 위한 임무를 다해 왔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행정안전부 산하 소방청 및 과학기술정통부 주관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소방안전관리자용 화재 초기 대응력 향상 시스템’ 과제 총괄책임자로서 메타버스(Metaverse) 핵심 기술인 XR(확장현실) 미래 기술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 XR 교육 및 체험형 메타버스 훈련 시스템’을 개발하며 총예산은 100.8억 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