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SNS 에서는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캠퍼스에도 삼삼오오 모여 산책하는 학생들이 늘어갔고, 아침, 저녁으로는 따듯한 옷차림을 한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한 해 중 날씨가 가장 좋은 9월의 키워드는 ‘연세와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 ‘필승, 전승, 압승 ‘정기 연고전’ 현수막’, ‘정기 연고전 5전 전승’이다.
하나, 연세와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
우리 대학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함께 협업하고 있다. 그 중 ▲에어비앤비 ▲아마존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삼성전자 ▲CJ E&M ▲KT가 소개됐다. 우리 대학교는 에어비앤비와 국내 대학과 글로벌 공유경제 선도기업 간에 맺어진 최초의 협약을 맺었고, 아마존과는 국내 최초 모든 교내 기관 및 웹사이트를 AWS(아마존 웹서비스)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게시글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둘, 필승, 전승, 압승 ‘정기 연고전’ 현수막
정기 연고전이 다가오면 연세로와 명물거리에는 정기 연고전의 승리를 갈망하는 다양한 현수막이 내걸린다. 이번 현수막에서는 ‘고대 산.소.부.족.해’를 비롯해 인기리에 종영한 TV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6> 패러디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정기전이 치러진 이후 ‘고대 5패 실화냐?’라는 현수막 아래에서는 ‘인증샷’을 남기기 위한 행렬이 줄 지었다. 정기 연고전 승리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담은 게시글이 약 1,000명의 ‘좋아요’를 받았다.
셋, 전 종목 승리, 정기 연고전 최종 스코어 5:0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 간 정기 연고전이 치러졌다. 이번 정기 연고전에서 우리대학교 운동부 선수들은 전 종목에서 승리하며 5:0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14학년도에 5전 전패 이후 찾아온 극적인 승리라 반응은 뜨거웠다. 이에 정기 연고전의 스코어 게시물에 많은 학생들의 시선이 몰렸다. 이 게시물에는 ‘누가 고연전 소리를 내었는가’, ‘자 따라해봐 연고전’이라는 댓글도 달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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