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김희정 교수,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 선출

다양한 연령층의 정신 건강 문제를 ICT 기반의 다학제 연구와 접목해 수행

간호대 김희정 교수(간호학과)가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출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달 1일 과학기술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과학자 33인을 2022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 

김희정 교수는 정신간호 분야의 우수한 차세대 연구자로 다양한 연령층의 정신 건강 문제를 ICT 기반의 다학제 연구와 접목해 수행 중이며, 간호 산업화를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우울증, 노인성 정신질환 등의 실시간 예측 및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서 성과를 내왔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은 특히 박사 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과학 기술 리더를 최종 선출한다. 선출된 회원의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만 45세까지 연임이 가능하다.